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김주형 현 허닭 공동 대표이자 프레시지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이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 개편되고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중저가 밀키트 인기가 확대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2024년을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기회로 보고,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허닭 김주형 공동대표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알리)는 일찍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2018년 국내에 진출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초저가, 유명 배우를 모델로 한 전방위적 광고와 무료 배송 및 반품 등으로 현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PDD홀딩스가 운영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의 해외 쇼핑앱 테무(Te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이 한국자본시장에 대한 평가와 해결책 등을 공유했다. 신 원장은 한국 증시의 저평가는 낮은 수익성과 낮은 주주환원 등이 주된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자본효율성을 제고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코스피 정체…급격한 반등 어려울듯신 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아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가 중국 현지에서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지난 2023년 중국 청두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현재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기아는 올해 태국, 호주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EV5를 포착한 것은 전날(23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인근에서다. 국제전람센터
‘꼬북칩’이 미국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꼬북칩’이 미국 내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성장세가 가장 높은 유통채널인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K-POP으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부터는 구글,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자동차 최대 규모 시장인 중국에서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폴스타는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 중국 베이징시 소재 한 스튜디오에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를 열고, 주요 제품 라인업 및 미래 콘셉트 카 등을 공개했다.현장에는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최고경영자(CEO)와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선발됐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강한 경제 회복 신호를 보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다.지난 16일 성라이윈(盛來運) 중국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는 연초부터 긍정적인 요인이 누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중국의 1분기 GDP는 총 29조 6299억 위안(약 5524조 2
KT그룹이 총 665억원을 투자한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협력 사업을 본격화한다. KT클라우드(KT cloud)는 신경망처리장치(NPU·Neural Processing Unit) 인프라를 이용한 기업 간 거래(B2B) 상품 출시의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공공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NPU 인프라 서비스를 민간 시장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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